스위치온! 학생자치회와 함께하는 어린이날 축제

통영초등학교(교장 김순임) 어린이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추진하여 어린이날 100주년 축제를 만들었다. 5~6학년 전교임원 및 학급임원으로 구성된 학생자치회 ‘스위치 온’은 2일부터 4일까지 “학생에 의한, 학생을 위한, 학생의 축제”를 연출해 내 의미를 더했다. 이를 위해 학생들은 4월 1달여 동안 방과후에 모여 아이디어를 모으고 준비물을 챙겼다.

시청각실에서는 학년군별 영화상영을 했다. 도서관에서는 ‘아동 인권 책갈피 만들기’, 과학실에서는 어린이가 왕이라는 메시지를 담은 ‘왕관 만들기’, 학생 쉼터인 ‘휴~그리고’에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대해 공부하고 퀴즈 풀기 체험, 학교 중정원에서는 아동학대 타파 캠페인 ‘물풍선 터뜨리기 퍼포먼스’를 진행하였다. 단순히 유희적인 요소만을 갖춘 활동으로만 구성하지 않고 어린이날 100주년의 의미와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겨 볼 수 있는 활동들이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어린이날의 의미와 아동권리에 대해 알게 되었고 인권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 보았다”, “친구들이 이런 행사를 스스로 준비한게 대단하다” 같은 참여 소감을 전했다.

김순임 교장은 “학생들이 즐겁게 웃고 행복해하는 모습에 흐뭇했고, 우리 아이들이 늘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길 응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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